동암 장학회는 동암 손도익 선생의 아호를 붙인 장학회로 1978년부터
강동면 단구국민학교 출신에게 개인적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매년
성적이 우수한 10여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어왔으며,
또한 향인중 효자, 효부에게도
효행상을 주어 조상들의 아름다운
효도정신을 고취시켜왔습니다. 1995년부터는
개인장학회를 좀 더 발전시키고
영구히 존속시키기 위해 장학법인을
설립하여 장학금 수혜 지역을
강동면 전 지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강동면 출신 출향인에게도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설립 당시 2억 8백만원의
기본재산으로 출발하였으나,
꾸준한 기본재산 증식노력으로
매년 장학금 수혜인원과 수혜금액을
넓혀 대학신입생 위주의 장학생선발을
2001년부터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점차 재학생 비율을
넓혀 감으로써 명실공히 강동면
향토지역의 유능한 인재발굴과
애향심이 충만한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에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셔온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효부를 선발하여 표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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